손해보험사들이 지난 4월에 내렸던 자동차보험료를 오는 9∼10월에 일제히 평균 2%대가량 추가 인하할 예정입니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해보험 등 대형 손해보험사들은 자동차 보험료 인하를 위한 본격적인 검토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이들 손보사는 7월까지의 손해율을 검토한 뒤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대 정도 내리는 방안에 대한 요율 검증을 보험개발원에 의뢰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주요 손보사의 자동차보험료 인하 발표는 내달 중에 나오고 9∼10월 신규 자동차보험 가입자부터 인하된 보험료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차종별로는 올해 상반기 자동차 보험료 인하 때와 마찬가지로 배기량 1천600㏄ 이하 소형차와 다인승(7∼12인승) 승합차에 보험료 인하 혜택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2천㏄ 이상 대형차와 외제차는 제외됩니다. 지난 4월에 자동차보험료가 평균 2.5% 내렸기 때문에 이번에 평균 2%대를 내리면 올해에만 보험료가 평균 5% 가까이 인하되는 셈입니다. 자동차보험료가 1년에 2번이나 내린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인력거 타고 베이징에서 런던까지…中 기인 생생영상 ㆍ`이것이 모나리자의 유골?` 발굴 현장 생생영상 ㆍ크리스찬 베일, 총기난사 피해자 애도 생생영상 ㆍ이지혜 착시효과 화제 “누드로 방송 진행?” ㆍ조여정 볼륨몸매, 하루 30분 운동의 효과? “숨겨도 트윙클 티가 나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