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중력 9배 테스트 성공, 전투조종사 연기하라고 했더니 조종사가 됐네…
[김민선 인턴기자] 비 중력 9배 테스트 성공에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7월27일 가수 겸 배우 비의 가속도 내성 강화 훈련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는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에서 천재적인 재능과 소질을 가진 전투조종사를 맡은 비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직접 실제 전투조종사들이 받는 훈련과정을 체험한 것이다.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는 대한민국 하늘을 지키는 21 전투 비행단의 비공식 작전을 담은 고공 액션 영화로, 비 뿐 아니라 영화에 참여한 대부분의 배우들이 본격 촬영에 앞서 험난한 준비과정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비가 도전한 ‘가속도 내성 강화 훈련’이란 전투기동 중 발생하는 중력 가속도의 증가에 의한 의식 상실과 시력 변화를 예방하기 위해 특수한 호흡법과 G-suit를 착용하여 몸무게의 6배(6G)에서 최대 9배(9G)가 넘는 하중을 극복하는 훈련을 말한다.

이 훈련에서 비는 자신의 몸무게 6배가 넘는 무게를 견뎌야 함에도 불굴의 의지로 사전에 배운 특수 호흡법을 차근차근 해나가며 고통을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 현장에 있던 배우와 제작진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그는 6G 성공에 그치지 않고 9G까지 시도하겠다고 나서는 모습을 보이며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러한 힘든 훈련 과정을 이겨낸 그는 실제 촬영에서 수년간 파일럿이 되기 위해 훈련을 받은 조종사들이 감탄할 정도의 실력으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비의 열연이 빛나는 영화 ‘알투비: 리턴투베이스’는 8월15일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주원 매너 다리, 상대는 진세연 아닌 박기웅? "둘의 키차이 살펴보니…"
▶ 강남스타일 뮤비 해외 반응, 싸이 몸짓에 외국인 폭소? “오 마이 갓!”
▶ 김수현 수지 재회, 농약커플 오랜만에 다정하게 볼터치? "뉴질랜드서…"
▶ 빅 결말, 이민정 누구와 해피엔딩?… ‘공유VS신원호’ 시청자들 분노!
▶ 아이유 이기광 라이벌 의식? 오랜만에 애니메이션 보게 하는 귀요미들~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