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내달 말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사조·오뚜기 참치캔, 칠성사이다·코카콜라 페트병 등 재활용이 가능한 빈 용기를 가져오면 해당 브랜드 상품을 최대 10%까지 할인해주는 ‘친환경 보상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재활용이 가능한 상품 용기를 제조사에서 회수해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 사조 오뚜기 코카콜라 P&G 매일유업 등 행사에 참여하는 10개 브랜드 상품의 빈 용기를 점포에 가져오면 해당 브랜드 상품을 일정 기간 내 구입할 경우 5~1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