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고시마현에서 화산이 폭발했다.

25일 아사히신문 등 일본 주요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7시15분께 가고시마현 사쿠라지마 미나미다케 화산에서 1년6개월여 만에 화산 폭발이 발생했다.

이번 화산 폭발로 가고시마 시내는 화산재와 연기로 뒤덮였다. 또 일본 국도 224호선의 일부 구산은 통행이 중단됐다.

일본 경찰 측은 이번 화산폭발로 인한 인명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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