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바나나 논란 "성적 상상의 자유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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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곽현화가 ‘바나나 논란’에 대해 자신의 솔직함 심정을 고백했다.
최근 남성잡지 맥심(MAXIM) 8월호 화보 촬영 현장에서 곽현화가 과거 ‘바나나 사진’에 대해“대한민국은 여전히 경직돼 있고 성적 상상의 자유와 타인의 표현을 받아들이는 관용과 이해가 부족하다. 이젠 그러려니 한다”고 말했다.
곽현화는 이어 “내가 옳든 남이 옳든 싸운 후엔 끝이 안 좋다. 하지만 부모님까지 피곤하게 만들어서 죄송하다. 요즘도 아버지는 ‘어허, 거참, 바나나, 거 참’ 하신다”며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곽현화 바나나 사진은 지난 2월 곽현화가 바나나 껍질을 까서 입에 넣어 먹는 자신의 모습을 미투데이에 올린 후 논란이 이어졌다.
이에 곽현화는 지난 6월 자신의 트위터에 “바나나 먹는 사진 올렸을 때 이런 사람들 있을 거라고, 내 평생 꼬리표처럼 따라다닐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전후 상황도 모르고 무식하게 까발리는 사람들 짜증난다. 여러분. 바나나는 코로 먹나요? 젠장.”이라는 글로 계속되는 악성댓글에 반박하기도 했다. (사진 = 곽현화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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