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란 감독, 총기난사 사건에 해외일정 전격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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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난사 사건으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해외일정을 취소했습니다.
22일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수입 배급을 맡은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측은 총기 난사 사건으로 놀란 감독의 해외일정 취소 소식과 함께 공식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성명서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프로모션과 더불어 기자회견 등 놀란 감독이 해외일정을 전격 취소했다는 것입니다.
지난 20일 미국 콜로라도주 오로라시의 한 영화관에서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 상영 중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놀란 감독은 해외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희생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놀란 감독은 “배우와 스태프를 대신해 어이없는 비극으로 슬픔에 잠긴 오로라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무고한 희생자들에 대한 슬픈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지만 우리의 마음이 그들의 마음과 함께 할 것”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편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지난 19일 개봉 이후 현재까지 171만 2031명의 관객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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