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뉴타운 사업 구역의 매몰비용 지원 기준을 시민과 함께 정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공청회, 토론회, 설문조사 등을 열고 추진위원회 사용 비용 지원 기준과 방안을 마련, 9월 중 조례 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추진위가 사용한 비용은 지역마다 큰 차이기 있기 때문에 시민들의 의견을 고려해 매몰 비용에 대한 지원 범위와 방법을 정하는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뉴타운과 관련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뉴타운·재개발 시민소통 서포터즈'도 운영하기로 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3일부터 31일까지 시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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