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2분기 영업익 37억..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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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대표 김홍선)이 2분기에 매출 291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의 실적을 거뒀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2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 감소했습니다.
안랩은 V3제품을 비롯해, 보안컨설팅ㆍ관제, APT 방어용 솔루션 `트러스와처` 분야 매출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올해 상반기 기준 직원 수가 전년 대비 143명이 늘어 인건비가 증가했으며,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컨퍼러스 참석 등 투자가 확대되며 2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전했습니다.
안랩은 이로써 상반기에 매출 552억원, 영업이익 59억원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안랩은 하반기에 기존 제품의 기술 혁신과 신제품의 공급 확대, 개인정보보호법 이슈에 맞춰 서비스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V3 제품군의 경우 진단 성능을 혁신하는 한편, 기업용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홍선 안랩 대표는 "앞으로 매출이나 이익 등의 수치에 얽매이지 않고 더욱 과감한 기술투자와 글로벌 사업 기반을 진행하고 보안컨설팅과 관제서비스, 보안SI에 집중해 더 공격적인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종성기자 ankjs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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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성기자 ankjs1@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