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지난 19일 충청남도 이춘택병원과 인공관절 시술사업에 대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치준 삼성전기 사장,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참석했습니다. 삼성전기는 지난 2005년부터 저소득층 관절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시술사업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인공관절 시술사업은 삼성전기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으로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걷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손상된 관절을 인공대용물로 대체해주는 것입니다. 삼성전기는 인근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협약을 맺었으며 시술사업의 공익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전국 규모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삼성전기 최치준 사장은 "인공관절 시술은 관절통증으로 거동이 불편했던 노인들이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저소득층 이웃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며 "앞으로 무료 수술지원 범위를 더 넓혀 보다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기는 이외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체장애인에게 휠체어리프트 장착 및 장애인 보장구 지원, 전국 장애학생음악콩쿠르 개최, 전국배드민턴대회 개최 등 다양한 장애인 지원사업을 적극 펼쳐오고 있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생일날 교차로에서 돈 뿌린 60대男 화제 ㆍ1년동안 매일 낯선 사람과 포옹한 포옹女 눈길 ㆍ"일자리 안주면 손가락 절단" 사장 협박한 20대男 체포 ㆍ"이 옷이 그렇게 이상해?" 미스월드 호주 의상 비난 일색 ㆍ김준호·정명훈 홍대녀놀이, 브라탑에 핫팬츠 `악! 괜히 봤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