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금 보유량이 1년 전보다 13계단이나 상승했다. 19일 세계금위원회(WGC) 집계에 따르면 한국은 7월말 현재 총 54.4톤의 금을 보유해 세계 순위가 지난해 56위에서 43위로 껑충 뛰었다. 한국의 금 보유량을 미국 달러로 환산하면 21억7,000만달러, 원화로 다시 환산하면 약 2조5,000억원에 달한다. 지난 6월말 현재 외환보유액 3,123억8,000만달러의 0.7% 수준이다. 이처럼 금 보유량 순위가 급상승한 것은 한은이 작년 7월 13년 만에 금 25톤을 매입한 이후 11월에 추가로 금 15톤을 사들였기 때문이다. 세계 금 보유량 1위국은 미국으로 8,133.5톤이었고 독일(3,396.3톤), IMF(2,814톤), 이탈리아(2,451.8톤), 프랑스(2,435.4톤), 중국(1,054.1톤)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생일날 교차로에서 돈 뿌린 60대男 화제 ㆍ1년동안 매일 낯선 사람과 포옹한 포옹女 눈길 ㆍ"일자리 안주면 손가락 절단" 사장 협박한 20대男 체포 ㆍ"이 옷이 그렇게 이상해?" 미스월드 호주 의상 비난 일색 ㆍ김준호·정명훈 홍대녀놀이, 브라탑에 핫팬츠 `악! 괜히 봤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