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이 하나투어에 대해 항공권 원가관리를 통해 2분기 실적호조를 보였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습니다. 박소연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0.8%증가한 574억원, 영업이익은 58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보였다"며 "항공권 가격은 내렸지만 상품마진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비수기에 큰 폭으로 이익이 성장한 이유는 `호텔엔에어닷컴`을 통한 항공권 소싱전략이 주효했다"며 "이를 통해 상품마진이 1%포인트 상승해 인당 순수익도 4.3%가량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그는 "3분기에도 항공좌석 공급증가와 성수기 효과 등으로 견조한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평범한 소개팅은 지루해` 美 잡초뽑기 소개팅 등장 ㆍ유럽과 아시아 대륙 사이 수영 대회, 1천여명 풍덩 생생영상 ㆍ中 매트리스 인간 도미노 1,001명 성공 생생영상 ㆍ간루루 굴욕, 킬힐 신고 노래부르다 삐긋 `속 다보여` ㆍ미스맥심 엄상미, 착한글래머의 아찔한 매력 화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