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디음료 브랜드 스무디킹은 18~19일 이틀간 음료 한 잔을 주문하면 한 잔을 더 주는 '1+1'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일 스무디킹 한국법인이 미국 본사를 인수한 것에 대한 기념 행사다.

스무디킹은 행사기간 동안 '엔젤푸드 스무디'를 주문한 고객 전원에게 한 잔을 추가로 제공한다.

엔젤푸드는 딸기와 바나나를 블렌딩한 음료로, 스무디킹의 인기 톱5 메뉴 중 하나다.

이번 행사는 엔젤푸드 레귤러 사이즈만 적용되며, 인천공항점 등의 특수매장은 제외된다.

유선화 스무디킹 마케팅팀 과장은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덕분에 스무디킹이 한국에 들어온지 9년만에 미국 본사를 인수하는 쾌거를 거뒀다"며 "이번 1+1 프로모션으로 많은 고객들과 본사 인수의 기쁨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