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정명훈씨(사진)와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유니세프와 공동으로 다음달 4일 오후 8시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북한어린이를 위한 자선 음악회’를 연다. 공연 수익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북한의 영양실조 아동을 위한 백신과 영양제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