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접점 서비스품질지수] BGF리테일 'CU', 상품·서비스 원스톱…'한국형 CVS' 구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편의점 부문
보광훼미리마트에서 상호를 바꾼 BGF리테일(대표 백정기·사진)은 지난 22년간 사용해오던 ‘훼미리마트’를 다음달부터 독자 브랜드인 ‘CU(씨유)’로 변경하기로 했다.
BGF는 ‘Best, Green, Fresh’를 뜻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유통서비스 기업으로서 항상 새롭고 신선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이웃’이 되겠다는 의미를 표현했다.
CU는 ‘CVS(편의점) for YOU’의 약자다. 고객을 위한 새로운 편의점을 만들겠다는 BGF리테일의 의지가 담긴 브랜드명이다. BGF리테일은 1990년 송파 가락동에 1호점을 개점한 뒤 지속적으로 성장해 지금은 점포수 7300여개를 보유하고 있다.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프랜차이즈 편의점이다.
브랜드 변경을 계기로 가맹점과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편의점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생활에 필요한 모든 상품과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21세기 한국형 CVS’를 추구하기로 했다.
BGF리테일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중심경영(CCM) 도입 선포식을 갖고 고객만족 극대화에 나서고 있다. CCM 도입을 위해 전사적 태스크포스팀(TFT)을 만들기도 했다. 모든 직원과 점포를 대상으로 고객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고객 만족을 높이는 실질적인 소비자중심 경영에 힘쓰고 있다.
또 대고객 서비스 향상 프로그램으로 △고객응대 교육의 효율화 △전국 가맹점의 운영능력 향상 연수 △자체 운영능력 점검 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다. 운영능력 점검은 고객을 가장한 점검팀이 점포를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체크하는 방식 등으로 이뤄진다.
백정기 BGF리테일 사장은 “앞으로 CU를 통해 고객에게 지금까지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언제 어디서나 고객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BGF는 ‘Best, Green, Fresh’를 뜻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유통서비스 기업으로서 항상 새롭고 신선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이웃’이 되겠다는 의미를 표현했다.
CU는 ‘CVS(편의점) for YOU’의 약자다. 고객을 위한 새로운 편의점을 만들겠다는 BGF리테일의 의지가 담긴 브랜드명이다. BGF리테일은 1990년 송파 가락동에 1호점을 개점한 뒤 지속적으로 성장해 지금은 점포수 7300여개를 보유하고 있다.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프랜차이즈 편의점이다.
브랜드 변경을 계기로 가맹점과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편의점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생활에 필요한 모든 상품과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21세기 한국형 CVS’를 추구하기로 했다.
BGF리테일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중심경영(CCM) 도입 선포식을 갖고 고객만족 극대화에 나서고 있다. CCM 도입을 위해 전사적 태스크포스팀(TFT)을 만들기도 했다. 모든 직원과 점포를 대상으로 고객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고객 만족을 높이는 실질적인 소비자중심 경영에 힘쓰고 있다.
또 대고객 서비스 향상 프로그램으로 △고객응대 교육의 효율화 △전국 가맹점의 운영능력 향상 연수 △자체 운영능력 점검 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다. 운영능력 점검은 고객을 가장한 점검팀이 점포를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체크하는 방식 등으로 이뤄진다.
백정기 BGF리테일 사장은 “앞으로 CU를 통해 고객에게 지금까지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언제 어디서나 고객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