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공 신익희 선생 생가, 역사주제마을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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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로 제헌국회 의장을 지낸 해공(海公) 신익희 선생(1894~1956·사진)의 생가가 있는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서하리가 ‘역사주제 마을’로 탈바꿈한다.
광주시는 해공 선생 생가(경기도 기념물 134호) 마을이 최근 경기도 역사주제마을 디자인 개선 시범사업지구로 결정됨에 따라 탄생 118주년인 11일 개선 사업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38가구 102명이 거주하는 서하리 마을은 단독주택과 농업용 창고 등 각종 건축물 72채가 혼재한 상태다.
시는 서하리 마을의 지붕 색채를 자연색으로 개선하고 마을 담장을 해공 선생의 독립운동과 어록, 근현대 정치사 등으로 채워 스토리텔링 공간으로 꾸민다. 이번 사업은 1억6000만원이 투입되며 연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해공 선생 생가(경기도 기념물 134호) 마을이 최근 경기도 역사주제마을 디자인 개선 시범사업지구로 결정됨에 따라 탄생 118주년인 11일 개선 사업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38가구 102명이 거주하는 서하리 마을은 단독주택과 농업용 창고 등 각종 건축물 72채가 혼재한 상태다.
시는 서하리 마을의 지붕 색채를 자연색으로 개선하고 마을 담장을 해공 선생의 독립운동과 어록, 근현대 정치사 등으로 채워 스토리텔링 공간으로 꾸민다. 이번 사업은 1억6000만원이 투입되며 연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