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인 오펜하이머펀드는 10일 장내 거래 및 특별관계자 변동으로 이마트, 신세계, 메가스터디, NHN 4개 종목의 보유 주식 현황이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오펜하이머펀드는 특별관계자들과 함께 이마트 주식 4만6708주(지분 0.16%)와 신세계 주식 4만3835주(0.44%), 메가스터디 주식 2만366주(0.32%)를 각각 추가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마트 보유 주식은 214만7531주(7.70%), 신세계 보유 주식은 4만3835주(0.44%), 메가스터디 보유 주식은 70만5155주(11.12%)로 늘어났다.

NHN은 71만459주(1.48%)를 팔아 보유 주식이 417만2602주(8.67%)로 줄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