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제품 전자상거래 거래량이 이달 들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오늘(9일) 7월 2일부터 6일까지 석유제품 전자상거래 실적이 총 2천112만리터(327억원)를 기록해 개장 첫째주(4월 1주) 거래량인 22만리터에 비해 약 96배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성장세는 최근 전자상거래용 수입제품에 대해 할당관세 면제와 수입부과금 환급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되고 있고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석유제품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김원대 거래소 상무는 "향후 전자상거래 거래가격 인하폭이 확대되고 석유제품의 혼합판매가 개시되는 경우, 주유소 참여 확대가 예상돼 당초 전자상거래 개설 목적인 유가인하와 국민경제기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파워 넘치는 `슈퍼 문워크` 영상 눈길 ㆍ생방송 중 흥분해 총 꺼내든 하원의원 `충격` ㆍ`세상에나` 배고픈 인도 아이, 개젖을…충격 영상 ㆍ2012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 최고 미의 여신 영예 ㆍ두 번 웃는 하늘, 환하게 웃는 스마일 `순간포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