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9일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9포인트(0.04%) 내린 497.02를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미국 고용지표 부진에 하락 마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도 보합권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디지털컨텐츠 통신장비 종이목재 업종 등은 오르고 있지만 방송서비스 비금속 기계장비 업종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하락세가 우세하다.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을 비롯 다음 파라다이스 에스에프에이 등이 내리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2개를 비롯 189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347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103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