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국내 태양광 발전사업 프로젝트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LG전자는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으로 추진하는 총 10.9메가와트 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인 `영광 태양광 2단계 구매 발주 사업` 프로젝트를 수주했습니다. 한국전력 발전자회사가 발주하는 태양광 입찰 규모로는 국내 최대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LG전자가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고 LG CNS가 시공을 맡는 컨소시엄 형태로 이루어졌습니다. 10.9메가와트 태양광 발전소는 주택 4,89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최대 5,940톤 저감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LG전자 솔라사업담당 이충호 상무는 "효과적인 태양광 발전소 조성을 위해 계열사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대응할 계획"이라며 "LG전자는 고효율 태양전지, 고출력 모듈 등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태양광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진정한 의사 할아버지, 55년간 진료비 `5천700원` ㆍ3학기 만에 학사·석사 딴 학생, 학교가 제소 "돈 더 내놔" ㆍ"잘 들어요~" 말하는 소변기 방취제 생생영상 ㆍ박진영 민효린 타이타닉 나쁜손, 허리에서 가슴으로 점점… ‘19금’ ㆍ노출녀, 오인혜 드레스로 스튜디오 발칵 `내 눈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