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당뇨병센터 개소 12주년을 맞아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성요셉관 5층 옴니버스에서 무료 혈당검사 및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부천성모병원 당뇨병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부 순서로 참가자에게 무료 혈당검사와 함께 당뇨병 환자를 위한 당뇨식 식단 전시회를 가지며, 2부에서는 당뇨와 암에 대한 부천성모병원 내과 명의들의 릴레이 공개 건강강좌가 진행된다. ‘바로 알면 건강이 보인다 ? 당뇨병과 암’ 주제의 이색 건강강좌는 총 4개 테마로 진행되며, 당뇨병과 암에 대한 이해(이성수 내분비내과 교수), 당뇨병과 소화기암(장재혁 소화기내과 교수), 당뇨병과 폐암(박기훈 호흡기내과 교수), 당뇨병과 암의 식사요법(임보경 영양팀 영양사)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당뇨병과 암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별도의 질의 응답 시간도 있다.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당뇨병센터 유순집 교수(내분비내과)는 “일반적으로 당뇨병 환자들은 암 발생 가능성이 일반인보다 높다” 며 “이번 건강강좌는 당뇨병 환자들의 암의 조기발견, 당뇨병과 암의 진단 및 식사 요법 등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유익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진정한 의사 할아버지, 55년간 진료비 `5천700원` ㆍ3학기 만에 학사·석사 딴 학생, 학교가 제소 "돈 더 내놔" ㆍ"잘 들어요~" 말하는 소변기 방취제 생생영상 ㆍ박진영 민효린 타이타닉 나쁜손, 허리에서 가슴으로 점점… ‘19금’ ㆍ노출녀, 오인혜 드레스로 스튜디오 발칵 `내 눈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