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빌라 경매 위기 "지인 부탁때문..억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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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영 측이 빌라 경매 위기설에 대해 공식적으로 해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한채영 부부가 빌라를 담보로 약 25억 원 가량을 대출받았으나 대출이자를 내지 못해 집이 경매에 넘어갈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한채영 측은 이와 같은 사실은 “사실과 다르다”고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4일 한채영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한채영의 남편이 지난 해 개인적으로 평소에 친분이 있던 지인의 부탁으로 작년 말 한채영 부부의 공동명의로 된 집을 담보로 설정해 W회사가 K은행에서 대출을 받게 해주줬으나, 최근 그 회사가 부도가 나며 한 채영 남편이 W회사의 대출 원금과 이자까지 변제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7월3일 K은행에서 담보 설정이 된 집을 경매하겠다는 연락을 받았고 지인에 대한 믿음 때문에 큰 의심 없이 집까지 담보설정을 했으나, 결국 경매 위기까지 맞은 것에 대해서는 억울한 점도 있다”고 심경을 밝혔다.
덧붙여 “한편으로 지인의 말만 믿고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으므로 어쩔 수 없이 한채영 남편이 담보 설정의 책임을 지고 변제를 하는 것으로 오늘(4일) 오전 정리를 끝낸 상황이다”라고 빌라 경매 위기설에 대한 상황을 정리했다.
한편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K은행 지점에서 경매 취하서를 본점으로 보낸 상황이며 내일(5일) 경매도 취하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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