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과 넥센히어로즈 야구단이 어제(3일) 사랑나눔베이스볼 행사를 열고 여기서 모인 라면 4천개를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했습니다. 이를 위해 양측은 어제(3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 대 한화이글스 경기에서 사전 신청을 받은 관람객 1천명을 대상으로 농심 신제품 `진짜진짜` 또는 `블랙신컵` 2개를 가져오면 입장권으로 바꿔 줬습니다. 이날 농심은 관람객이 가져온 라면 2천개에 농심이 사전에 준비한 2천개를 합친 총 4천개의 `사랑의 라면`을 서울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로야구에 사랑나눔을 접목했다"며 "관람객들이 야구경기를 즐기면서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날 경기의 시구는 양천사랑복지재단과 인연을 맺고 있는 서울 갈산초등학교 야구부 안재성군(초6)이 맡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잘 들어요~" 말하는 소변기 방취제 생생영상 ㆍ야구장 난입한 17세 일탈소녀, 선수들 엉덩이 만져 `소동` ㆍ223kg 비만男, 115kg 빼고 첫 여친과 키스 `소원풀이` ㆍ박진영 민효린 타이타닉 나쁜손, 허리에서 가슴으로 점점… ‘19금’ ㆍ노출녀, 오인혜 드레스로 스튜디오 발칵 `내 눈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