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국내 대형 백화점과 손잡고 오는 29일까지 여름 브랜드세일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세일에는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아이파크백화점, AK백화점, 대구백화점 등 4개 백화점이 참여하며 할인율은 최대 80%에 달한다. 르샵 쿠아 숲 등의 인기 여성의류 브랜드는 40~80%, 예작 피에르가르뎅 레노마 등 남성의류 브랜드는 15~80% 할인한다. 빈폴진 버커루 등 캐주얼의류와 지니킴 금강제화 소다 등의 제화·잡화는 최대 78%까지 가격을 낮춘다. 11번가는 이번 세일을 기념해 백화점 브랜드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 중 선착순 1100명에게 매일 11% 할인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