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주요 증시는 2일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1.25% 오른 5,640.64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1.24% 상승한 6,496.08을 기록했다. 프랑스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1.36% 뛴 3,240.20로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권지수인 Stoxx 유럽600 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1.3% 오른 254.49로 장을 마쳤다. 지난 5월7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