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이름만 들어도 자동차 매니아들을 설레게 만드는 슈퍼카들을 공개 매각한다. 예보는 오는 4일 현재 매각을 추진 중인 도민저축은행이 소유한 람보르기니, 페라리612, 포르쉐 카레라S, 벤츠350, 닷지 매그넘 등을 공개한다. 당초 도민저축은행 창고에서 발견됐던 외제차량은 19대였지만 소유권 논란과 도난 등으로 이번에는 일부만 공개,매각하기로 한 것이다. 슈퍼카를 매각해 받은 자금은 예보기금 충당과 5천만원 이상 예금자, 저축은행 후순위채 불완전판매 피해를 당한 것으로 인정되는 피해자들을 구제하는데 쓰인다. 4일 예보는 지상주차장에서 이들 5대의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예보 지상주차장에는 주차가 금지된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미스 홀로코스트 생존자 대회`…이색 미인대회 생생영상 ㆍ[TV] 세계속 화제-호주 동물원서 동물 발자국 찍기 행사 ㆍ`자동차도 아닌 것이…` 보드 타고 `시속 130km` ㆍ`압구정 가슴녀` 박세미, `한여름 밤의 유혹` ㆍ`품절녀` 이파니가 추천한 더위 이길 방법은? `보기만해도 아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