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높은 경기 대응력 돋보여-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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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은 29일 CJ오쇼핑에 대해 소비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실적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한상화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취급고는 전년 동기대비 15.0% 증가한 7038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매체 별 예상 취급고 전년대비 성장율은 CATV 부문과 인터넷부문이 각각 17%, 10%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 애널리스트는 고마진 상품 판매 호조로 CATV 부문 취급고 성장율이 두 자리 수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 월별 취급고 성장율이 5월 10%에서 6월 현재 20%로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두 자리 수 외형 신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전년과 비슷한 35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런 영업이익률 둔화(2011년 1분기 5.7%→ 2012년 1분기 5.0%)의 이유는 SO 수수료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소비심리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편의성과 가격합리성을 특징으로 하는 CATV 홈쇼핑 및 인터넷쇼핑몰로 소비 이전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CATV의 보험판매 규제로 인한 영향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동방 CJ(지분율 15.84%)의 올해 예상 취급고 성장율은 30%, 예상 영업이익률은 6% 수준이라며 영업이익률은 전년 3.8%에서 올해 6%로 대폭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한상화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취급고는 전년 동기대비 15.0% 증가한 7038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매체 별 예상 취급고 전년대비 성장율은 CATV 부문과 인터넷부문이 각각 17%, 10%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 애널리스트는 고마진 상품 판매 호조로 CATV 부문 취급고 성장율이 두 자리 수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 월별 취급고 성장율이 5월 10%에서 6월 현재 20%로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두 자리 수 외형 신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전년과 비슷한 35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런 영업이익률 둔화(2011년 1분기 5.7%→ 2012년 1분기 5.0%)의 이유는 SO 수수료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소비심리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편의성과 가격합리성을 특징으로 하는 CATV 홈쇼핑 및 인터넷쇼핑몰로 소비 이전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CATV의 보험판매 규제로 인한 영향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동방 CJ(지분율 15.84%)의 올해 예상 취급고 성장율은 30%, 예상 영업이익률은 6% 수준이라며 영업이익률은 전년 3.8%에서 올해 6%로 대폭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