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멕시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세 명의 후보가 막바지 유세를 벌이고 있다. 중도 성향의 엔리케 페냐 니에토 제도혁명당(PRI) 후보(맨 위)가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어 12년 만에 정권 교체가 예상된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좌파 진영인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민주혁명당(PRD) 후보(가운데)와 여당인 국민행동당(PAN)의 호세피나 바스케스 모타 후보의 모습.

멕시코시티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