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스가 예림당의 유상증자 참여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중입니다. 오전 9시19분 현재 아인스는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3천28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예림당은 어제(27일) 아인스의 130억원 유상증자 물량 가운데 50억원을 투자해 22%의 지분을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습니다. 나성훈 예림당 사장은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한 기업들의 특화된 역량이 신규사업에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당사가 보유한 `Why?` 콘텐츠의 모바일게임 개발을 통해 교육과 게임이 결합된 G러닝을 시작으로 향후 콘텐츠 다각화를 기반으로 한 펀더멘탈 강화와 글로벌시장 진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영옥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예림당이 아인스의 최대주주로 등극하면서 간판 콘텐츠 `Why시리즈` 콘텐츠의 모바일 게임 구현에 나섰다"며 "하반기 10여종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예정인 라이브플렉스와의 신규 성장동력 발굴과 게임 라인업 확대 등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3분기부터 호주와 뉴질랜드, 동남아 14개국에 영문판 Why시리즈 판권 유통을 시작할 것"이라며 "정확한 수익배분 사항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나 판권 유통 매출이 대부분 수익으로 인식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수익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몰디브의 쓰레기섬 경악…하루 330여톤 쓰레기 ㆍ中 쑹화강에 등불 1만121개가 `둥둥` 생생영상 ㆍ커피콩 100만개로 만든 대형 그림, 세계 기록 생생영상 ㆍ`압구정 가슴녀` 박세미, `한여름 밤의 유혹` ㆍ쿵푸 여신 등장, 뛰어난 실력에 출중한 외모 화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