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EU 정상회담 앞두고 혼조세…日, 강보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시아 주요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0.21포인트(0.00%) 오른 8664.20에 오전장을 마쳤다.
미국 주택 지표 개선 소식이 전해졌으나 유로존 우려가 여전한 상황이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여전히 방향성을 못 잡고 있다.
레소나뱅크의 쿠로세 코이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에서는 주택시장 악화의 구조적인 문제를 극복하고 있지만 유럽에서는 재정 위기가 커지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오는 28일 열리는 유럽연합(EU) 정상회담을 앞두고 관망세도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본증시에서는 주요 수출주인 캐논이 3% 가까이 하락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현지시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6% 하락한 2213.98에, 홍콩 항셍지수는 0.12% 오른 1만8919.62를 기록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72% 오른 7188.65를 기록 중이고, 한국 코스피지수는 0.50% 떨어진 1808.78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양현도 기자 yhd0321@hankyung.com
27일(현지시간)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0.21포인트(0.00%) 오른 8664.20에 오전장을 마쳤다.
미국 주택 지표 개선 소식이 전해졌으나 유로존 우려가 여전한 상황이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여전히 방향성을 못 잡고 있다.
레소나뱅크의 쿠로세 코이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에서는 주택시장 악화의 구조적인 문제를 극복하고 있지만 유럽에서는 재정 위기가 커지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오는 28일 열리는 유럽연합(EU) 정상회담을 앞두고 관망세도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본증시에서는 주요 수출주인 캐논이 3% 가까이 하락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현지시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6% 하락한 2213.98에, 홍콩 항셍지수는 0.12% 오른 1만8919.62를 기록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72% 오른 7188.65를 기록 중이고, 한국 코스피지수는 0.50% 떨어진 1808.78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양현도 기자 yhd032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