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다이아소닉 테크놀로지(주), LED스탠드시장의 새로운 강자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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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세계 시장에 당당하게 출전장!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장시간 형광등 생활하면 극심한 눈의 피로로 시력을 저하 시킬 수 있다. 특히 오랜 시간 앉아 집중해야 하는 수험생들에게 컨디션은 눈의 피로와 직결되기 때문에 자연광에 가까운 조명기구의 역할이 절실하다. 이럴 때일수록 소비자들은 자연광에 가까운 조명을 선호한다. 또한 에너지 절감효과가 뛰어나며 친환경적인 LED 제품들이 이슈의 중심이다.
다이아소닉 테크놀로지(주)(대표 조수환, www.diasonic.com)는 오디오 개발 업체 금강전자로 기반을 다진 후 유연하게 2001년 LED 스탠드 업체로 전환하며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엔지니어 출신인 조 대표는 동종업계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개념 아이디어를 도입해 새로운 시장 개척의 기틀을 마련했다. 전자사전 제품으로 전성기를 누렸으나 스마트폰의 보급화로 좁아진 IT시장에서 벗어나기 위한 시절도 있었다. 그래서 학생용품의 연장선으로 LED 스탠드를 선택한 것이다.
현재까지 국내조명시장은 특별한 기술력이 필요없는 삼파장 위주였다. 이런 여건에 첨단기술력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다이아소닉은 파장에 따라 예민하게 반응하는 눈의 피로를 덜기 위해 연색지수(CRI)가 90 이상 되는 태양광에 가까운 LED 스탠드를 개발했다.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빛을 내는 제품의 대량생산으로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로 국내 삼파장 조명시장을 흡수하며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회사성장의 원동력은 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축적된 기술력도 컸지만, 전 직원 중 15명에 이르는 연구소 고급기술인력의 힘이라 볼 수 있다.
LED 제품군의 본격 출시는 2010년부터 디자인 및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 2011년부터였다. 이후 자연스러운 빛의 상태와 절전비용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단시간에 업계의 강자로 주목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적극적인 마케팅과 시장형성의 니즈를 빠르게 인식하고 움직인 결과다.
조 대표는 최근 국내시장을 벗어나 해외 시장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다. 품질을 우선으로 다양한 기능과, 유럽인들이 선호하는 백열등을 공략해 순기능을 추가시켰다. 그 결과 현지 소비자들에게 비상한 관심을 모으며 해외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금년에는 특허출원한 LED 화장용 양면거울이 곧 출시될 예정이다. 이 양면거울은 매우 독특한 디자인으로 거울 주위에 LED조명으로 얼굴을 비춰주며, 화장에 가장 적합한 크기로 얼굴을 확대해서 보여준다. 한 번 사용해 보면 그 편리함과 심플한 디자인에 빠져든다.
이렇게 2012년 올해 다이아소닉에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개성 넘치는 상품들을 선보이며 국내 IT업종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대두되고 있다. 최근 회사는 제2의 중흥기를 맞고 있으며 유연한 변화자세와 혁신적인 체제로 브랜드 가치의 위상을 더욱더 높여나갈 계획이다.
LED조명산업에서 새로운 강자로 등장한 다이아소닉의 행보가 궁금해진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장시간 형광등 생활하면 극심한 눈의 피로로 시력을 저하 시킬 수 있다. 특히 오랜 시간 앉아 집중해야 하는 수험생들에게 컨디션은 눈의 피로와 직결되기 때문에 자연광에 가까운 조명기구의 역할이 절실하다. 이럴 때일수록 소비자들은 자연광에 가까운 조명을 선호한다. 또한 에너지 절감효과가 뛰어나며 친환경적인 LED 제품들이 이슈의 중심이다.
다이아소닉 테크놀로지(주)(대표 조수환, www.diasonic.com)는 오디오 개발 업체 금강전자로 기반을 다진 후 유연하게 2001년 LED 스탠드 업체로 전환하며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엔지니어 출신인 조 대표는 동종업계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개념 아이디어를 도입해 새로운 시장 개척의 기틀을 마련했다. 전자사전 제품으로 전성기를 누렸으나 스마트폰의 보급화로 좁아진 IT시장에서 벗어나기 위한 시절도 있었다. 그래서 학생용품의 연장선으로 LED 스탠드를 선택한 것이다.
현재까지 국내조명시장은 특별한 기술력이 필요없는 삼파장 위주였다. 이런 여건에 첨단기술력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다이아소닉은 파장에 따라 예민하게 반응하는 눈의 피로를 덜기 위해 연색지수(CRI)가 90 이상 되는 태양광에 가까운 LED 스탠드를 개발했다.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빛을 내는 제품의 대량생산으로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로 국내 삼파장 조명시장을 흡수하며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회사성장의 원동력은 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축적된 기술력도 컸지만, 전 직원 중 15명에 이르는 연구소 고급기술인력의 힘이라 볼 수 있다.
LED 제품군의 본격 출시는 2010년부터 디자인 및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 2011년부터였다. 이후 자연스러운 빛의 상태와 절전비용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단시간에 업계의 강자로 주목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적극적인 마케팅과 시장형성의 니즈를 빠르게 인식하고 움직인 결과다.
조 대표는 최근 국내시장을 벗어나 해외 시장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다. 품질을 우선으로 다양한 기능과, 유럽인들이 선호하는 백열등을 공략해 순기능을 추가시켰다. 그 결과 현지 소비자들에게 비상한 관심을 모으며 해외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금년에는 특허출원한 LED 화장용 양면거울이 곧 출시될 예정이다. 이 양면거울은 매우 독특한 디자인으로 거울 주위에 LED조명으로 얼굴을 비춰주며, 화장에 가장 적합한 크기로 얼굴을 확대해서 보여준다. 한 번 사용해 보면 그 편리함과 심플한 디자인에 빠져든다.
이렇게 2012년 올해 다이아소닉에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개성 넘치는 상품들을 선보이며 국내 IT업종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대두되고 있다. 최근 회사는 제2의 중흥기를 맞고 있으며 유연한 변화자세와 혁신적인 체제로 브랜드 가치의 위상을 더욱더 높여나갈 계획이다.
LED조명산업에서 새로운 강자로 등장한 다이아소닉의 행보가 궁금해진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