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해 말 `전국통합 연속수치지도 시스템`(http://sd.ngii.go.kr) 구축을 완료하면서 앞으로는 사용자가 필요한 부분의 지도만 골라서 살 수 있게 됩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전국통합 연속수치지도` 서비스를 오는 7월 5일(목) 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속수치지도란 도엽 간 정보들을 일원화시켜 도로, 건물 등이 연계된 데이터베이스로, 사용자는 이 연속수치지도에서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정부지도는 도엽단위로 판매됐기 때문에 넓은 지역의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구매한 여러 도엽의 지도 등을 연결해서 사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고 특히 오프라인으로 샀을 경우 3~4일이 지나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직접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지도판매자를 통한 온/오프라인 판매도 함께 병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초대형 악어 물고기, 길이 2m· 무게 130kg `활로 쏴 포획` ㆍ`운전 중 벽돌` 충격 사고 영상…조작 의혹도 ㆍ멸종 위기 코뿔소, 포획 중 출산 `124년만 처음` 생생영상 ㆍ효연 탱크탑, 섹시한 녹색 드레스 입고 차차차 `우승` ㆍ애프터스쿨, 단체 쩍벌댄스에 "화들짝"…살색의 향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