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그룹사들이 앞으로 청렴하고 윤리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25일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기술 등 9개 전력그룹사와 `청렴·윤리 업무 추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전력은 "이번 협약은 지난해 9·15 순환정전과 최근 한수원 직원들의 납품비리 등으로 인한 국민들의 걱정과 우려를 불식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0개 전력그룹사는 공동협약서를 통해 임직원 행동강령을 준수하고 신고 문화를 활성화하는 등 청렴 문화의 조성과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습니다. 한대수 한전 상임감사위원은 "부패한 기업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며 "전력그룹이 청렴문화의 조성과 확산에 필요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운전 중 벽돌` 충격 사고 영상…조작 의혹도 ㆍ멸종 위기 코뿔소, 포획 중 출산 `124년만 처음` 생생영상 ㆍ놀이기구 타다 中 1세男 손가락 잘려 끔찍 사고 생생영상 ㆍ효연 탱크탑, 섹시한 녹색 드레스 입고 차차차 `우승` ㆍ애프터스쿨, 단체 쩍벌댄스에 "화들짝"…살색의 향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