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프로스 정부는 이날 성명에서 “EU 관계 당국에 금융지원을 요청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키프로스는 그리스 금융권에 대한 대출과 투자때문에 금융시장이 위험에 빠지자 구제금융을 신청하게 됐다.
국제신용평가회사인 피치는 이날 키프로스의 국가신용등급을 'BBB-'에서 투자부적격(정크) 등급인 'BB+’로 하향 조정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 입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기사를 삭제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