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의 한산 이씨 종손이 100억원 상당의 땅을 충남 보령시에 기부했다. 보령시는 24일 “한산 이씨 과암공파 12대 종손인 이형복 씨(82·오른쪽)가 최근 이시우 시장에게 보령시 대천동에 있는 임야(13만4000여㎡)를 무상으로 내놓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