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23일(현지시간) 런던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섰다. 삼성전자 광고모델인 이승기는 영국 맨체스터 북동쪽 로치데일의 스트랫퍼드 애비뉴부터 맨체스터 로드를 따라 320m 구간을 달렸다. 이날 성화봉송에는 삼성전자에서 선발한 일반인 24명을 포함, 164명의 주자가 동참했다. 제30회 런던올림픽은 다음달 27일부터 17일간 열린다.

삼성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