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 MSCI 선진지수 편입 `4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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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지수 편입이 4년 째 불발됐습니다.
MSCI 지수를 작성하는 MSCI 바라사는 오늘(21일) 새벽 `2012 리뷰` 결과 발표에서 한국 증시가 MSCI 선진지수에 편입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MSCI는 한국 증시가 규모와 유동성 등 대부분의 측면에서 선진시장으로서의 요건을 충족하고 있지만 일부 글로벌투자자의 시장접근성(Market Accessibility) 이슈(외환자유화·ID제도 등)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이유로 편입을 무산시켰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 거래소는 "한국증시가 MSCI 신흥시장지수에 남아있게 됐지만 우리경제의 견고한 펀더멘털과 기업실적 등을 고려하면 MSCI 결정에 따른 시장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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