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두산엔진 본관 VIP실에서 김동철 사장 및 임원진 일행이 두산엔진의 미래 청사진을 담은 타입캡슐 봉인식을 가졌다.

이 타임캡슐에는 ‘두산엔진 임직원이 기대하는 2020년 두산엔진의 미래상’과 관련 자료를 담은 이동형 저장장치가 들어가 있으며 2020년 두산엔진 창립기념일인 12월의 마지막 날 개봉된다.

김동철 사장은 “오늘 봉인한 이 타임캡슐이 개봉되는 2020년 우리의 미래 모습을 상상하니 즐거워진다” 며 “우리 모두 위기를 기회로 삼아 나부터 먼저 변하고 조직변화의 선봉장이 돼 모두가 꿈꾸는 두산엔진의 미래 실현을 위해 튼튼한 토대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