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과 강남 등 서비스업 밀집 지역에도 ‘국민발전소’가 형성됩니다. 지식경제부는 대한상의·업종협회·커피전문점·화장품 등 다중이용 서비스업 대표들이 ‘국민발전소’ 건설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들 대표는 하계 전력수급위기 극복을 위해 적정 냉방온도(26°C, 판매시설은 25°C) 준수하고 문 열고 냉방하는 행위 근절 등 자발적인 절전활동에 앞장서기로 다짐했습니다. 그동안 명동·강남 등 전국 주요상권에서 상당수의 서비스업 상점이 과도한 냉방과 냉방기를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영업해 에너지낭비의 대표적인 사례로 지적돼 온 바 있습니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선포식에서 “하절기 전력사용의 21%를 냉방수요가 차지하는 만큼 냉방전력소비가 가장 많은 서비스업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냉방온도 준수와 개문냉방영업 근절 등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홍석우 지경부 장관도 “기업 하나하나, 상점 하나하나가 작은 발전소와 같으며, 작은 노력들이 모여 커다란 `국민발전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온 몸에 혹 달린 `버블맨`, 결국 아이들 위해… ㆍ[TV] 세계속 화제-케냐서 자전거 택시 운전하는 청소년들 ㆍ`왜 이러는 걸까요?` 겁없는 중국男, 엽기 운전 영상 ㆍ최여진 파격의상, "가린 부분이 더 적네" ㆍ`압구정 가슴녀` 박세미, 눈길잡는 가슴라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