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구 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이 2배로 늘어났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해에 이어 코트라와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중소기업진흥공단 등과 협력해 국제기구 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수를 101개에서 200개사로 확대 선정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200개 기업에 대해서는 앞으로 1년 동안 벤더등록과 입찰정보 제공, 수출금융 등의 집중 지원을 통해 성공사례를 창출해 나갈 계획입니다. UN과 World Bank 등 국제기구 조달시장은 400억 달러 규모로 해외 정부조달과 달리 자국산 선호성향이 없고,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의해 운영돼 우리기업의 진출이 유망한 시장이지만 그동안 우리기업의 진출 실적은 저조했습니다. 지경부는 이에 따라 200개사의 진출 성공을 적극 돕고, 2013년까지 집중 지원 대상기업을 300개까지 늘려나갈 방침입니다.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온 몸에 혹 달린 `버블맨`, 결국 아이들 위해… ㆍ[TV] 세계속 화제-케냐서 자전거 택시 운전하는 청소년들 ㆍ`왜 이러는 걸까요?` 겁없는 중국男, 엽기 운전 영상 ㆍ최여진 파격의상, "가린 부분이 더 적네" ㆍ`압구정 가슴녀` 박세미, 눈길잡는 가슴라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