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 갤3와 글로벌 시장 공략-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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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18일 네오위즈인터넷에 대해 삼성전자의 갤럭시S3 탑재로 글로벌 마케팅에 날개를 달았다며 하반기 높은 실적개선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현석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네오위즈인터넷의 주력 성장동력이 될 올림픽 게임이 6월 내 앱스토어 및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육상, 사격, 수영 등 총 9개의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료 다운로드 앱으로 아이템 판매를 통한 부분유료화 과금제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번 올림픽 게임은 IOC 라이센스 및 올림픽 엠블렘, 마스코트 사용이 독점적으로 허가된 유일한 게임으로, 런던올림픽 시즌을 맞춰 글로벌 시장을 타겟팅해 국내 보다 해외 매출 가시성이 두드러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2011년부터 모바일 게임 사업을 시작한 네오위즈인터넷으로서는 홍보능력 및 해외 진출 경험이 전무해 글로벌 마케팅은 일정부문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며 "하지만 삼성전자의 갤럭시S3에 임베디드(탑재)되면서 글로벌 마케팅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있는 만큼 높은 파급력이 예상된다"고 했다.
이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3가 갤럭시S2 대비 높은 글로벌 판매율이 예상돼 글로벌 유저가 올림픽 게임을 쉽게 접할 수 있고 런던올림픽 공식 후원업체인 삼성전자는 런던올림픽 마케팅을 통해 갤럭시S3 판매를 준비해온 만큼 네오위즈인터넷의 올림픽게임은 주요 마케팅 전력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돼 게임 노출 빈도수가 유럽 및 해외시장에서 높을 것으로 전망되서다.
김 애널리스트는 갤럭시S3에 올림픽 게임이 임베디드 되면서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올림픽게임을 활용한 스마트폰 홍보가 가능하고 네오위즈인터넷 입장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돼 양사가 윈-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1분기는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2분기부터 콘텐츠 음원유통 부문이 안정화 되고 모바일 게임 실적 기여도가 추가됨에 따라 실적 개선세가 이뤄질 전망이라며 음원부문에서 벅스뮤직과 세이클럽은 안정적인 매출을 토대로 네오위즈인터넷의 캐시카우 역활을 수행 중에 있으며 콘텐츠 음원유통 부문 또한 2분기부터 드라마 OST 부문에 집중하면서 안정적인 매출 발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에는 올림픽 게임 부문에서 최대 150억원 규모의 매출이 예상돼 이익 성장세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김현석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네오위즈인터넷의 주력 성장동력이 될 올림픽 게임이 6월 내 앱스토어 및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육상, 사격, 수영 등 총 9개의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료 다운로드 앱으로 아이템 판매를 통한 부분유료화 과금제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번 올림픽 게임은 IOC 라이센스 및 올림픽 엠블렘, 마스코트 사용이 독점적으로 허가된 유일한 게임으로, 런던올림픽 시즌을 맞춰 글로벌 시장을 타겟팅해 국내 보다 해외 매출 가시성이 두드러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2011년부터 모바일 게임 사업을 시작한 네오위즈인터넷으로서는 홍보능력 및 해외 진출 경험이 전무해 글로벌 마케팅은 일정부문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며 "하지만 삼성전자의 갤럭시S3에 임베디드(탑재)되면서 글로벌 마케팅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있는 만큼 높은 파급력이 예상된다"고 했다.
이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3가 갤럭시S2 대비 높은 글로벌 판매율이 예상돼 글로벌 유저가 올림픽 게임을 쉽게 접할 수 있고 런던올림픽 공식 후원업체인 삼성전자는 런던올림픽 마케팅을 통해 갤럭시S3 판매를 준비해온 만큼 네오위즈인터넷의 올림픽게임은 주요 마케팅 전력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돼 게임 노출 빈도수가 유럽 및 해외시장에서 높을 것으로 전망되서다.
김 애널리스트는 갤럭시S3에 올림픽 게임이 임베디드 되면서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올림픽게임을 활용한 스마트폰 홍보가 가능하고 네오위즈인터넷 입장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돼 양사가 윈-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1분기는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2분기부터 콘텐츠 음원유통 부문이 안정화 되고 모바일 게임 실적 기여도가 추가됨에 따라 실적 개선세가 이뤄질 전망이라며 음원부문에서 벅스뮤직과 세이클럽은 안정적인 매출을 토대로 네오위즈인터넷의 캐시카우 역활을 수행 중에 있으며 콘텐츠 음원유통 부문 또한 2분기부터 드라마 OST 부문에 집중하면서 안정적인 매출 발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에는 올림픽 게임 부문에서 최대 150억원 규모의 매출이 예상돼 이익 성장세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