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의 메일 계정이나 블로그 등은 다음커뮤니케이션으로 넘기기로 했다. 서비스 이전을 원하는 이용자는 7월2일까지 파란 사이트에 접속해 신청해야 한다. 파란 메일, 쪽지, 블로그, 클럽 등의 데이터 전체를 7월2일부터 10월4일까지 백업 신청 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받을 수도 있다.
KTH는 2010년부터 내놓은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 ‘푸딩카메라’와 ‘푸딩얼굴인식’ 등 모바일 사업에서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