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수족구병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부모들의 염려가 커지는 가운데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최근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24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표본감시체계를 분석한 결과 국내 수족구병 환자 발생시기가 전해에 비해 앞당겨지며 그 수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1~3세 영ㆍ유아가 전체 수족구병 환자의 73%를 차지해 영유아뿐 아니라 영유아를 돌보는 어른들의 개인위생도 주의가 요구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수족구병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손씻기는 물론 사용하는 집기 등의 청결을 유지하고 환자와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며 "본격적인 하절기가 시작되면 수족구병 발생지역 여행 시 개인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습니다. 수족구병은 여름과 가을철에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입 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합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별난 中 이발사, 두명을 동시에 삭발 생생영상 ㆍ레드와인으로 만든 드레스 탄생 `시판은 아직` ㆍ뉴요커, 세계 최초 트림 챔피언십 우승…엽기 영상 ㆍ급래머? 갑작스러운 글래머 스타들 ㆍ김유미 과거 섹시 봉춤, “미친 듯이 췄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