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집행위원이 구제금융을 받을 스페인 은행 가운데 한 곳은 결국 청산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호아킨 알무니아 경쟁담당 집행위원은 "은행을 살리는 데 지나치게 비용이 많이 들어 납세자에게 부담이 될 경우 그 은행에 대한 청산절차가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알무니아 집행위원은 "(현재까지 구제금융을 신청한) 스페인 은행 3개 가운데 한 곳에 대해서는 구조조정 작업이 끝난 뒤엔 존속시키지 않고 결국 청산절차를 밟겠다는 것이 스페인 당국의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문제의 은행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별난 中 이발사, 두명을 동시에 삭발 생생영상 ㆍ레드와인으로 만든 드레스 탄생 `시판은 아직` ㆍ뉴요커, 세계 최초 트림 챔피언십 우승…엽기 영상 ㆍ급래머? 갑작스러운 글래머 스타들 ㆍ김유미 과거 섹시 봉춤, “미친 듯이 췄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연기자 y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