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교우회(회장 金鍾仁)는 중앙고 개교 104주년(6월20일)을 맞아 오늘(14일) ‘자랑스러운 중앙인’으로 전 삼성그룹 부회장 이대원(李大遠)씨와 권투선수 홍수환(洪秀煥)씨를 각각 선정했습니다. 이대원씨는 40여년 동안 삼성에 재직하면서 90년대 중반 삼성중공업·삼성항공·삼성시계·삼성자동차 부회장으로 조선·항공·자동차 분야의 기술수준을 높여 한국의 산업화를 이끈 기업인입니다. 홍수환씨는 한국 최초의 WBA(세계복싱협회) 밴텀급과 주니어 페더급 2개 체급 세계 챔피언으로 통산 50전41승(14KO)5패4무의 전적을 세웠습니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6일 중앙고애서 열릴 ‘교우의 날’에 있을 예정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뉴요커, 세계 최초 트림 챔피언십 우승…엽기 영상 ㆍ쓰나미에 떠내려간 日농구공, 알래스카에서 집으로 생생영상 ㆍ`엄마가 밥을 안줘` 16세 소녀 체중이 `10kg` ㆍ급래머? 갑작스러운 글래머 스타들 ㆍ김유미 과거 섹시 봉춤, “미친 듯이 췄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