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4일 오후 서울 서초동 삼성물산 본관 1층에 마련된 페루 헬기 추락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최지성 삼성미래전략실장에게 해외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 이번 희생자들의 유해 운구 등 장례절차에 만전을 기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배려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회장의 조문에는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COO)이 함께 했습니다. 한편, 희생자들의 유해는 이르면 이번 주말쯤 국내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뉴요커, 세계 최초 트림 챔피언십 우승…엽기 영상 ㆍ쓰나미에 떠내려간 日농구공, 알래스카에서 집으로 생생영상 ㆍ`엄마가 밥을 안줘` 16세 소녀 체중이 `10kg` ㆍ급래머? 갑작스러운 글래머 스타들 ㆍ김유미 과거 섹시 봉춤, “미친 듯이 췄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