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총 3회에 걸쳐 '2012 전국자산관리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럽 위기 등 예측하기 어려운 시장상황에서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합리적인 자산관리 전략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했다. 1부에서는 '당신의 소비에서 찾은 투자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진행자와 패널이 함께하는 자산관리 토크쇼, 2부에서는 전문가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머징 소비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글로벌 컨슈머 주식과 선진국, 이머징 국채 등이 포함된 해외채권형 상품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이종필 미래에셋증권 상품마케팅본부장은 "글로벌 위기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컨슈머 상품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많아졌다"며 "이번 로드쇼는 실제로 막대한 이익을 창출하고 있는 컨슈머 기업들을 소개하고, 금리 경쟁력을 갖춘 해외채권형 상품 투자 기회를 제안하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는 오는 6월 12일 부산 벡스코, 19일 서울 중앙우체국(포스트타워),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각각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미래에셋투자교육총서를 경품추첨을 통해 고급 화장품 세트, 핸드 마사지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고자 하는 고객은 누구나 미래에셋증권 전국 영업점 및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매회 500명 선착순 마감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