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가 국제원자재 가격 안정 영향으로 2년5개월만에 1%대를 기록했다.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전년동월보다 1.9% 상승해 지난 2009년 12월(1.8%)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전달인 4월 대비 5월 생산자물가는 0.6% 하락했다. 국제원자재 가격의 하락분이 반영되면서 공산품 가격의 하락세가 두드려졌다. 공산품은 전년동월대비 1.6% 상승하며 전달의 2.5%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4월에 비해서는 공산품이 석유와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0.7% 하락했고 농림수산품은 채소류 가격이 크게 내리면서 1.6% 떨어졌다. 서비스는 통신과 금융을 중심으로 전달보다 0.1% 하락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수학 숙제 뜯어 만든 졸업식 파티 드레스 `신선해` ㆍ`제정신?` 생방송 토론 중 女정치인 뺨 때리고 난동 생생영상 ㆍ`페루 실종 헬기 발견, 13명 사망?` 엇갈리는 외신 생생영상 ㆍ글레몬녀 이미정, `뽀얀 속살 드러내고` ㆍ아리아니 셀레스티 근황, 아픔딛고 활동재기 "격려해준 韓팬 고마워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