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6.10 11:41
수정2012.06.11 08:04
바쁜 자식이 걱정된 어머니의 센스가 화제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바쁜 자식이 걱정된 어머니`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장이 공개됐습니다.
사진 속 에는 260,000원이 결제된 백화점 영수증과 함께 어머니가 직접 쓴 메모지가 눈에 띕니다. 메모지에는 "너 바쁠것 같아서 어버이날 선물은 내가 알아서 샀다. 입금해라. 고맙다. -엄마가-`라는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바쁜 자식이 걱정된 어머니는 직접 선물을 사고 영수증을 청구한 것입니다. 영수증 품목에도 `여성의류`라고 나와있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바쁜 자식이 걱정된 어머니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셀프선물", "수고를 덜어주시려는", "재미있는 부모님들이 너무 많은 것같아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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