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조 보광훼미리마트 회장(사진 왼쪽)이 모나코 명예영사로 취임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지난 2일 전남 여수엑스포에 위치한 MVL호텔에서 알베르 2세 국왕(사진 오른쪽)과 홍석조 보광훼미리마트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영사 뱃지 수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명예영사 취임을 통해 홍 회장은 한국-모나코 양국간의 문화적, 기술적 교류 확대를 도모하고 친선강화와 상호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민간차원의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홍 회장은 “그 동안 모나코는 우리나라와 교류가 활발한 편이 아니었지만 명예영사로서 양국이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보다 긴밀한 상생관계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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