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는 가운데 8일 대전·충남 지역에 오랜만에 비가 내렸다. 충남 서천군 화양면의 한 들녘에서 이날 오전 농부들이 미처 끝내지 못한 모내기를 하고 있다. 이날 내린 강우량은 5㎜ 미만으로 가뭄을 해소하기엔 부족했다.

연합뉴스